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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성장 지속되는데 임금 안 오르는 이유
━ [시장을 보는 눈] 실질임금 정체된 경제대국 최근 미국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다.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2.4%에서 지난 12일에는 2.55%까지 상승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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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니어 비즈니스 시장 개척하는 스타트업 4選] 반짝이는 아이디어, 재치있는 기술로 도전
일상의 불편, 봉사활동 등에서 기회 포착… 스타트업과 시니어 비즈니스의 외연 확대 세이글로벌 공동 창업자인 조용민·조연정·윈쿠안(왼쪽부터) 이들은 1992년생 동갑내기다. /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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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영태의 퍼스펙티브] 58년 개띠를 알아야 시장에서 성공한다
━ 인구학으로 읽는 대한민국 #20대 후반 유통 관련 대기업에 입사해 30년을 다니다 2015년 말 상무로 퇴직한 58년 개띠 이모씨. 그는 퇴직 직후 친구들과 부부 동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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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"시니어 소비자 맘은 내가 알아" 대박 시니어들
인구 고령화를 위기로 바라보았던 '에이징(Aging)1.0'시대가 고령화를 기회로 활용하는 '에이징 2.0'으로 변화했다. 세계 각국의 혁신적 시니어 비즈니스 사례들을 통해 고령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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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집돌이 된 은퇴 남편 길들이기
은퇴 후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은 영식이다. [사진 Gratisography] 아내들 사이에서 은퇴 후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은? 집에서 한 끼도 안 먹는 ‘영식이’라는 말은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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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이 주의 '더,오래' 필진을 소개합니다
더,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.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기자, 주부도 있습니다. 더,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차례로 소개합니다. 장채일의 캠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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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낙후된 교외에서 보는 일본 주택의 미래] '노인 대국' 일본 수도권에 빈집 급증
교외 주택의 정취는 옛말 … 집값 하락으로 도심 이주도 쉽지 않아 도큐부동산이 1980년대 분양을 시작한 지바현 가시와시의 가시와 빌리지 일부 지역에는 정원에 잡초가 무성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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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은퇴 늦추고 증세라니 못 참아’ 스위스 연금개혁 또 좌절
스위스는 24일 국민투표에서 연금개혁 법안을 또다시 부결시켰다. [스위스인포 사이트 캡처] 여성의 은퇴 연령을 늦추고 부가가치세를 올려 연금 재원을 확보하려던 스위스의 연금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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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도 못 건사하는데 어떻게 아내·엄마 역할을…"차라리 병원이 나아요"
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.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. 3층 건물 80병상에 암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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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세 할머니 "퇴원하라 할까봐 걱정돼 죽겠어"
뇌졸중 수술을 받고 8년 째 경북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이상진(59)씨가 지난달 29일 병원 주변을 산책한 후 병실로 돌아가고 있다. 이 씨는 "겉으론 멀쩡해 보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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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'더,오래' 필진을 소개합니다
더,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.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, 주부도 있습니다. 이번 주부터 더,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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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내 미래 농촌에서 찾겠다’…귀농인 30대 이하 비중 10% 첫 돌파
귀농·귀촌 성공 법칙. 제도·정보 공부 철저히, 가족 동의는 기본-발품 팔고, 집은 실속 있게. 지난해에만 32만2508가구가 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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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 모이는 도심 역세권에 살며 달러자산에 분산투자
━ 투자 고수의 저금리 시대 투자법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위원(왼쪽)과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저금리 시대에는 젊을 때 모은 자산으로 노후를 보내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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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CEO 인터뷰] 강남 아파트 4채 값 스톡옵션 포기 모험 … 디지털화로 법정관리 위기 회사 되살려
━ 영국 패션 브랜드 ‘올세인츠’ 최고경영자 윌리엄 김 영국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는 6년 전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. 1994년 론칭해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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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호의 반퇴의 정석(45) 일본 휩쓸고 한국 덮치는 의료파산 쓰나미
[일러스트: 강일구]서울에 사는 회사원 윤모(59)씨는 주말마다 지방에 있는 요양시설을 찾아간다. 거동하지 못하는 아버지(92)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. 평소 정정하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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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65세부터 필요한 의료비 예상 ‘500만원 - 8100만원'
노후 의료비 대책 절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장수를 최고의 복(福)으로 여겼다. 하지만 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지금,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위험에 처해 있다. 기대수명은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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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받는 부부 25만 쌍, 월평균 67만원
배우자가 함께 국민연금을 받은 부부는 지난해 25만726쌍으로 직전 해보다 3만6000여 쌍 늘어났다. 이들 부부 25만여 쌍이 받은 월평균 연금은 부부를 합쳐 66만7990원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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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부부수령자 25만쌍, 최고액 299만원
국민연금은 공무원·사학·군인연금에 비해 액수가 적다. 그래서 어떡하든 부부가 동시에 받아야 그나마 노후생활에 보탬이 된다. 연금제도가 성숙하고 베이비부머 연금 수령자가 증가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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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미리 받은 3015만원 반납한 56세, 국민연금 83만 → 139만원
10년 전만 해도 국민연금이 별것 아닌 것처럼 여겨졌다. ‘소득이 없다’고 신고하면 ‘납부예외자’가 돼 합법적으로 보험료를 안 냈다. 최근엔 베이비부머(1955~63년생) 은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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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 젊었을 때 보다 더 버는 미국인 겨우 절반
부모가 젊었을 때 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젊은 미국인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, UC버클리대의 경제학자와 사회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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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구=출산’ 공식에서 벗어나 교육·경제·이민 고려해야
우상조 기자 “저출산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가장 큰 구조적 위험이며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.” 지난 8월 25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‘저출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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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주 마리화나 합법화 '폭넓은 지지'
11월 선거에서 결정될 캘리포니아주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유권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.LA타임스와 USC(남가주대학)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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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] ⑮ 자기 앞가림 힘든 자식에 기댈 생각 말라
“요즘 왜 사람들이 이렇게 자살이 많아…. 우리 동네에 여자 한 명이 죽었는데, 공원 옆 나무에서…(생략).” “그러게 말이야. 딸 결혼시킨다고 빚을 많이 졌는데 그러고는 감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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퓨리서치 아시안 남성 가장 많이 번다
3명 중 1명은 밀레니얼 세대 남녀·학력별 임금 격차 여전 1. 노조원 감소=지난 30년 동안 노조원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. 노조에 가입된 유급 노동자는 1954년 35%로 정점을